[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디엔에이링크는 질병관리본부의 2017년도 1차 학술연구개발용역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 되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7억원으로 2015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26.1%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난 2014년 이후 네 번째다.

해당 과제는 디엔에이링크와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2014년 자체 개발한 한국인 특이 유전변이 칩(마이크로어레이 또는 칩)을 이용한 수행 과제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대규모 샘플 분석이 필수적인 심혈관 질환, 당뇨 등의 만성 질환 유전체 연구에 기반이 될 ‘한국인 인구집단 유전체DB’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총 13만 명의 샘플을 분석할 계획이다.

미국, 영국 등에서도 각 인종에 특화된 칩을 제작하여 유사한 사업을 수행 중에 있으며, 해당 “코리안칩” 사업의 규모는 세계 5위 안에 드는 규모다.

이종은 디엔에이링크 대표이사는 “올해 개인 유전체 분석(DNA GPS) 사업의 유통 채널 확장을 통한 매출 확대, 중국 등 해외사업 가시화, 신규 사업 매출 발생으로 실적 터닝 포인트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ra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