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맛집 강남고로케와 함께 피코크 강남고로케 2종 출시 - 2년간 개발통해 대량 생산으로 수제 고로케의 맛 완벽 재현 -맛ㆍ가성비 모두 잡은 이마트 PL 디저트 매출 13.1% 증가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이마트가 올해 첫 맛집과의 콜라보 상품을 내놨다.
이마트는 ‘피코크 티라미수’ 열풍을 이어갈 ‘피코크 강남고르케’ 2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할 피코크 강남고르케는 줄 서서 먹는 원조 강남고르케의 맛을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이마트와 강남고르케가 약 2년간 연구,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이마트와 강남고로케 측은 수 많은 반죽을 터뜨려가며 결국 전분 없이 이상적인 배합 비율을 발견,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해도 바삭한 맛이 살아 있는 냉동 간편식 상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마트가 피코크 강남고로케를 2017년 첫 맛집 콜라보 상품으로 선정한 이유는 디저트 시장의 규모가 급격히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6년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디저트류 매출은 2015년 대비 1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이마트 전체 매출이 5.7%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7.4% 포인트나 더 높은 수준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 PL인 피코크 디저트가 커피.디저트 전문점 수준의 ‘맛’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충족시켰기 때문으로 본다”며 “SNS를 통해 맛과 가성비로 입소문을 탄 피코크 티라미수가 작년 한해 동안 100만개가 팔리면서 1000개가 넘는 피코크 상품 중 작년 매출 1위를 기록한 것인 대표적인 예다”고 말했다.
실제 맛집 제휴 상품의 대표격인 피코크 초마 짬뽕도 작년 22만개가 판매되며 피코크 전체 상품 5위를 기록할 만큼 맛집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 신경수 피코크 바이어는 “작년 드식품업계의 화두였던 ‘혼밥’, ‘혼술’에 이어 최근에는 혼자 디저트를 먹는다는 의미인 ‘혼디’까지 유행이 확산되고 있다”며 “국내 외식시장의 10% 내외인 디저트 시장이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피코크 디저트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