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전통시장 화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시장 내 ‘1점포 1소화기’ 설치 사업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생안전 10대 과제 중 하나로, 구가 관내 시장 점포에 비치할 소화기를 구매해 배부한다.

구는 사러가시장, 영등포전통시장, 대신시장, 영일시장 등 16개 시장 점포에 이 달 말까지 총 3300개의 소화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기존의 바닥형 소화기와 함께 거치형<사진>의 보이는 소화기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회를 대상으로 화재 대비 소방차 통행로와 피난탈출구 확보, 전기ㆍ가스ㆍ소방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관리 주요사항을 전달해 겨울철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꾀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전통시장 내 1점포 1소화기 설치를 통해 대형화재의 발생을 예방하고자 한다”며 “상인은 물론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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