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연간 10만여명의 주민이 찾고 있는 고척근린공원을 에너지절약 에코공원으로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로구는 올해 6억15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소형풍력발전기, 태양광발전시설, 지열시스템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소형풍력발전기는 공원 분수대 일대에 만들어진다. 다음달부터 7500만원을 투입해 총 6대의 소형 풍력발전소와 이를 이용한 가로등 설치공사가 진행된다. 풍력발전으로 가로등을 운영하는 자치구는 구로구가 최초다.

공원 내 구로구민체육센터 옥상에는 20㎾의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된다.

최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