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용산동작=정태성기자]도서출판 품(발행인 김용만)이 품마을신문에 이어 새로운 형태의 무크지 1호를 19일 발행했다.1호 무크지 타이틀은 ‘은빛아이돌’이다. 저자 중 한 명이자 책 기획에 참여한 김만수 선생이 현역 시절 함께 했던 동료들과 모여 그 동안 각자가 쓰고 싶었던 글, 써놓고 묵혀두었던 글들을 모아 하나의 책으로 만든 것으로 정유년에 ‘일흔 다섯 된 친구들’을 빗대 ‘은빛아이돌’이라 정했다.
김만수 선생은 스스로를 이제 15살이라 말한다. 서울시 공무원에서 은퇴 후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만나며 소통과 인연 맺어주기에 열정이 넘쳐난다.직장엔 은퇴가 있어도 인생엔 은퇴가 없다는 게 김 선생의 인생관이다.이제 새로 시작한 나이 15살의 무명작가 5명이 펼치는 그들의 인생 전반전의 꿈과 생각들을 담은 빼곡한 글들이 오늘의 독자들에게 어떤 감화를 안겨줄지 기대가 된다. 그들은 내용과 글이 소박하고 투박해서 좋다고 한다.그게 살아온 그대로의 흔적이니까.김용만 발행인은 “그 동안 혼자 힘으로 책 내는 것이 어려웠던 사람들이 함께 함으로써 한 권의 책을 낼 수 있다는데 착안했다”며 무크지 발행의 의미를 부여했다.
생태건축가인 김용만 발행인은 품건축주식회사를 경영하며 건축 설계에서 내 집 짓기까지 전 공정을 직접 맡아 살기 좋은 집 건축 문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매월 그의 사무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도 연다. 또한 품마을신문을 발행, 자영업 및 소상공인들의 ‘품’운동을 지원하고 있다.저자 : 이홍, 김남훈, 이만춘, 오종선, 김만수 / 발행일 : 2017.1.19. / 판형 : 신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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