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휴먼코믹뮤지컬 ‘주그리우스리’가 오는 30일 대학로 예그린시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주그리우스리’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맞이하게 되는 죽음을 소재로 한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채 삶을 마감한 후 저승차사가 돼 현대 사회에 찾아 온 베테랑 저승차사 천왕과 신입 저승차사 지왕 및 죽음을 준비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90년대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인정받았던 그룹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최도원씨가 제작한 작품이다. 2012년 초연 이후 2013년 ‘디스라이프’를 거쳐 2014년 ‘주그리우스리:디스라이프’로 재탄생했다. 이 작품은 2012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뮤지컬 부문 당선작이다.
최도원 두왑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창의적인 사고를 가졌지만 다르다는 이유로 소외 받는 백수 천재 공벽산, 왕따의 상처를 지닌 하니, 트랜스젠더 바바라, 삶의 희망을 잃은 미혼모 김아연 등의 주인공을 통해 삶의 소중함과 개인의 가치를 이야기하고 관객 개개인의 상처를 위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석 5만원. (1577-3363, 1588-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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