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열혈강호 모바일’ 中 매출 최대 15% IP 로열티 발생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코스닥 상장사 룽투코리아는 중국 모회사 룽투게임에서 개발한 ‘열혈강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지난 4일부터 시작한 1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서 잔존율 80%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룽투게임은 지난해 12월 중국 미디어를 총괄하는 정부기관인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으로부터 ‘열혈강호 모바일’에 관한 판호(유통 허가권)를 획득, 지난 4일 게임의 안정성 검증을 위한 1차 CBT에 돌입했다.

1차 CBT에서 2일 차 잔존율 80%, 7일 차 잔존율 50%를 기록하는 등 게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향후 상용화 시 게임 흥행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며 “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권인 판호를 받아놓은 만큼 게임 상용화가 이르면 올해 1분기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매출의 10~15%로 인식되는 게임 지적재산권(IP) 로열티는 룽투코리아 IP 순이익으로 이어져 실적 개선도 예상되고 있다.

룽투코리아는 게임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안드로이드 마켓 360, 바이두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게임의 정식 서비스에 나설 방침이다.

최성원 룽투코리아 사업총괄이사는 “‘열혈강호 모바일’은 유명 만화 ‘열혈강호’ IP를 기반으로 룽투코리아에서 선보이는 첫 타이틀인 만큼 그룹 차원에서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정식 런칭 때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수집된 의견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룽투코리아는 만화 ‘열혈강호’의 모바일 판권을 보유한 타이곤모바일의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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