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풍 비주얼과 협동 콘텐츠 돋보이는 게임성 눈길 - 펫 육성ㆍ진영 시스템 등 '소셜성' 강조 차별화 시도 ● 장 르 : MMORPG ● 개발사 : 완신 ● 배급사 : 넥스트무브 ● 플랫폼 : 안드로이드 OS, iOS ● 출시일 : 1월 12일 출시

카피캣, 트와이스, 예능 출연 등 여러가지 연관 검색어로 화제가 되고 있는 모바일게임 신작 '로스트테일'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 게임은 '여우비', '헤븐', '아케론' 등 개성있는 모바일 RPG를 잇따라 출시하며 성공으로 이끈 넥스트무브의 2017년 차기작으로, 출시 전부터 다양한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특히 이 게임의 원작인 '미성물어'는 국내 온라인 인기작인 '트리오브세이비어'의 카피캣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유명세를 톡톡히 치렀다. 국내 서비스 판권을 확보한 넥스트무브의 경우 이같은 우려를 미리 감지하고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로스트테일'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단장해 유저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원작의 카피캣 논란이 우려스러운 상황에서도 회사가 판권 확보에 욕심을 낸 데에는 '로스트테일'만이 갖고 있는 게임의 매력 때문이다. '로스트테일'은 판타지 풍의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배경이 돋보이는 게임으로, 강력한 소셜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기존 MMORPG들이 전투를 기반으로 한 경쟁을 주요 소재로 삼았다면 이는 확실한 차별적인 요소로, 넥스트무브 측은 이른바 '공감의 모바일 MMORPG'라는 수식어로 게임을 설명하고 있다. 이밖에 '로스트테일'은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가 홍보모델로 나서 온ㆍ오프라인에서 게임 알리기에 나섰으며 떠오르는 음원강자 '볼빨간사춘기'가 게임 OST 작업에 참여, 든든한 아군들과 함께 치열한 모바일게임 시장 경쟁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각오다. 새해 모바일게임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로스트테일'의 매력을 집중 탐구해보자.

'로스트테일'은 '경쟁'보다는 '협동'을 추구하는 힐링형 모바일 MMORPG로, 경쟁 중심의 기존 게임들과는 다르게 감성을 자극하는 협력 콘텐츠와 소셜 콘텐츠, 채팅 이모티콘 등을 통해 함께 공감하며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개성만점 캐릭터+펫 육성 재미 게임은 뛰어난 그래픽과 간편한 게임 조작으로 몰입감 높은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이를 뒤따르는 다양한 성장 시스템이나 커뮤니티 시스템, 그리고 귀여운 펫과 멋진 탈 것, 코스튬과 같은 요소는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우선, '로스트테일'은 이용자 취향에 맞게 총 6개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처음 캐릭터 생성은 워리어, 위자드, 아처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고, 각각 두 종류의 전직 클래스를 갖고 있어 1차 전직 시에 한 쪽을 선택할 수 있다. 클래스는 남녀 캐릭터 구분 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아기자기한 캐릭터는 마치 동화 속에 들어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귀여운 느낌을 주며, '로스트테일'이 표방하는 협동형 게임성에 맞는 분위기로 몰입도를 높여준다. 이용자는 코스튬 시스템을 통해 머리, 얼굴, 의상 등 캐릭터의 외형을 바꾸면서 개성있는 캐릭터 연출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캐릭터와 함께 성장시켜 나가는 펫도 '로스트테일' 세계에서는 중요한 존재다. 게임 속에서 펫은 기본 성장 시스템 중 하나다. 펫을 보유하면 캐릭터의 속성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전투에 최대 3마리까지 동반할 수도 있다. 펫은 아레나, 월드보스, 파티던전 등에서 동반할 수 있다. 현재 게임 펫은 40여마리 존재하며 공격형, 보조형, 방어형으로 구분된다. 펫을 성장시키려면 전투에 참여해 경험치 조건을 달성해야 하는데 최대 유저 레벨만큼 레벨업할 수 있다. 펫을 강화하거나 승급을 통해 진화시키면 전투 시 유리한 도움을 얻게 된다.

강화된 커뮤니티 '함께'하면 보상 UP! '로스트테일'의 가장 큰 매력은 강화된 커뮤니티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다른 이용자와 파티를 맺고 함께 전투하거나 다른 진영과 길드에 대항함으로써 함께하는 소속감을 강조하고 있다. 게임 내에는 진영 시스템이 존재한다. 진영은 캐릭터가 20레벨이 되면 선택할 수 있는데, 처음 진영 선택 시 랜덤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진영이 배정되며, 대신 50루비를 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진영 선택 후 변경하고 싶을 때는 500루비를 소모하게 된다.

진영은 모험가들로 구성돼 돈과 자유를 위해 움직이는 조직인 '자유연맹'과 질서를 우선시하는 케론성 황실의 친위대인 '로얄가드'로 나뉜다. 진영에 가입한 후 30레벨이 되면 특별임무가 주어지는 데 이를 완료했을 경우 대량의 경험치, 명성의 훈장, 진영코인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39레벨이 되면 진영 건설 시스템이 열리고 관련 퀘스트를 수행하면 경험치와 보상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로스트테일'은 캐릭터가 28레벨이 되면 파티던전이 단계적으로 열리며 최대 4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만약 파티 인원이 부족하면 파티장이 동반한 펫으로 대체된다. 펫은 파티 인원 수에 따라 최대 2마리까지 동반 가능하다. 파티 전투의 핵심에는 '월드보스전'이 있다. 매일 정시에 각 맵에 월드보스가 등장하는데 이를 처치하면 장비 제작 도안 조각, 장비 제작재료, 진영 인장아이템, 대량의 경험치와 골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보스에게 마지막 공격을 가한 유저는 골드와 경험치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풍성한 콘텐츠로 공략 즐거움은 '덤' 이외에도 '로스트테일'은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갖춰 MMORPG의 기본적인 재미도 책임지고 있다. 솔로잉 플레이의 경우 던전 공략부터 18레벨이 되면 플레이가 가능한 아레나까지 개인적인 실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다. '아레나'는 전체 랭킹의 3위권에 든 이용자에게 아레나 맵이 표시되며, 아레나 1위를 달성한 유저는 전체 서버 공지에 표시된다. 3명의 상대 중 1명을 선택해 도전을 진행할 수 있고 도전 승패여부에 따라 골드와 아레나 코인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캐릭터의 성장에 따라 골드던전, EXP(경험치)던전, 보물던전 등을 차례로 공략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캐릭터가 25레벨을 달성한 후 관련 퀘스트를 완료하면 '빛의 시련'이 열리게 된다. 최대 3마리의 펫을 출전시킬 수 있으며, 던전에서 펫 관련 성장재료와 드림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로스트테일'은 캐릭터가 26레벨이 되면 탈것 시스템이 열리게 되며,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탈것을 타고 전투가 가능하다. 게임 내 탈것은 외형도, 이동속도도 다양해서 유저들은 자유롭게 마음에 드는 탈것을 선택할 수 있다.현재 '로스트테일'은 현재 12종의 탈것이 있고, 여러 콘텐츠를 통해서 다양한 탈것을 수집할 수 있다. 탈것 육성은 60레벨에 오픈되며, 탈것의 능력치를 성장시킬 수 있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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