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새해 금연 결심을 다진 구민들을 위해 마포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12일 소개했다.
구에 따르면 구 금연클리닉에서 상담ㆍ관리 받은 방문객은 모두 2만1000여명이다. 이 중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비율은 32.9%, 4주간 금연에 성공한 비율은 91.4% 수준이다. 새해 금연을 다짐한 흡연자 4명 중 1명은 3일안에 금연을 포기한다는 한 연구결과와 비교했을 시 눈에 띄는 성과라고 구는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모두 4160여명이 등록했다. 방문 혹은 유선 상담 요청건은 2만800여건으로 일일평균 83건에 달했다.
구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전문상담사의 금연상담은 물론 니코틴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패치 등 금연보조제 무료지급 등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등록자 중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사람에게는 5만원 상당 문화상품권도 제공한다. 매월 4째주 토요일에는 ‘토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관내 기업체 등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수시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ㆍ기관은 구 금연클리닉(02-3153-9155~8)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본인 건강과 가족, 주위 사람의 건강을 함께 생각한다면 반드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며 “금연클리닉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올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