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진원ㆍ고도예 기자]삼성전자 이재용(49) 부회장이 ‘청와대-삼성 뇌물수수 의혹’ 피의자 신분으로 12일 오전 9시 30분 서울 강남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짙은 감색 양복과 와인색 넥타이 차림으로 검은색 세단차량을 타고 온 이 부회장은 “이번 일로 저희가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린 점 국민들께 정말 송구스럽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짧게 말했다. 그 외에 취재진의 질문에는 모두 답하지 않았다.
이하 질의응답 전문.
-취재진) 최순실씨 일가 지원 직접 지시했냐 =이재용)…(묵묵부답)
- 국민들 노후자금 경영권 승계에 이용했단 혐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
- 박 대통령에게 직접 지시 받은겁니까? =…
-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대가였냐? 지원금? 한 말씀 하시죠 =…
- 이재용 부회장의 범죄냐. 삼성 임직원들의 범죄냐 = (포토라인에 섬) 이번 일로 저희가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린 점 국민들께 정말 송구스럽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개 숙임)
- 다른 글로벌 기업이랑 다르게 삼성만 이런 범죄에 연루가 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냐 =…
- 검찰수사선상에 너무 많이 오르는 것 아니냐 =…
- 청문회에서 지원 대가성 없다고 하셨는데 사실대로... =…(엘리베이터 타고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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