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삼성전자가 11일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97% 오른 18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88만7000원으로 지난 9일 세운 기록(187만5000원)을 갈아치우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추세면 전날 종가 기준 최고가(186만2000원)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지난해 4분기 시장예상치를 약 1조원 이상 웃도는 9조2000억원의 잠정 영업이익을 냈다고 밝힌 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어닝서프라이즈‘와 더불어 반도체 호조 전망에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최고 25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강세 지속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9조6000억원으로 추가 개선 가능성이 있다”며 “메모리와 OLED 슈퍼 사이클로 2017년 실적은 매출 218조원, 영업이익 43조2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큰 폭의 실적 개선과 지속적인 주주환원 강화로 부정적인 변수들을 극볼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