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39명의 사망자를 낸 터키 이스탄불 나이트클럽 테러 용의자의 셀카가 공개됐다.
3일(현지시간) 터키 매체들은 총격 테러 용의자는 시리아를 통해 입국한 중앙 아시아 키르기스스탄 국적으로 20대 후반의 가장이라고 전했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 등이 공개한 사진은 이스탄불 나이트클럽 총격 용의자가 촬영한 44초 분량의 스마트폰 동영상에 담긴 것이다. 이 동영상에서 짥은 머리에 검은색 패딩을 입은 용의자는 무표정한 표정으로 평소 관광객들로 붐비는 이스탄불 탁심 광장을 걷는다. 촬영 시점이 테러 전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총격이 일어난 나이트클럽 CCTV 영상에서 용의자가 내부로 들어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터키 경찰은 39명의 사망자를 낸 클럽 테러 용의자를 검거하지 못했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테러는 자신들의 소행이라며 터키가 시리아 북부지역에서 IS 격퇴 작전을 벌이는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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