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지난주 코스피(KOSPI)가 연말 랠리 기대감에 2030선을 순항한 가운데 이번주 각 증권사들은 전기ㆍ전자와 화학을 추천 업종으로 꼽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전기ㆍ전자 업종과 롯데케미칼, 한솔케미칼 등 화학 업종을 추천했다.
롯데케미칼은 유가하락에 따른 에틸렌 사이클 지속이 예상된다. 12월 BD가격이 톤당 2000달러에 육박해 벤젠가격이 급등하고 지난 2분기부터 반영되는 롯데첨단소재 실적 호조도 긍정적이다. 내년부터는 컨덴세이트 스플리터가 반영된다.
한솔케미칼은 최근 인수한 자회사 Tapex의 이익이 반영되기 시작해 수익성이 강화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QLED TV가 내년 1월 공개될 예정이다. 또 퀀텀닷 재료 독점 공급으로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4분기 영업이익 1조2000억원이 예상된다. 5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이 1조원 수준으로 회복됐다. 모바일용 DRAM 탑재량 증가와 PC용 DRAM 수급 조절로 DRAM 가격 상승세가 예상된다. 내년 DRAM 전체 수요 B/G는 19.8%로 공급 18.8%를 능가하며 업황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는 UHD TV 패널 공급 부족 심화와 북미 지역 모바일 매출 비중 확대 등으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50% 증가할 전망이다. 내년 애플의 곡면 OLED 휴대폰 출시와 OLED TV 부문 주문 지속 등으로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62%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로체시스템즈 등 일반전기전자 업종, 디엔에프 등 화학 업종, 대아티아이 등 소프트웨어 업종이 추천됐다.
로체시스템즈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46% 증가한 394억원으로 큰 폭의 외형성장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두 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국내와 해외 고객사 OLED 신규 설비투자에 따른 수주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디엔에프는 전방산업의 DRAM 및 NAND 업황 호조로 내년에 특히 NAND향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커서 연매출이 500억원 이상인 소재기업은 디엔에프와 유피케피칼(비상장사)뿐이기 때문에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아티아이는 수서고속철도 SRT가 공식 개통돼 주목받고 있다. ‘말싱사업’ 입찰 컨소시엄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외매출 발생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등을 앞두고 매출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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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추천종목(12.26~12.30)
▶신한금융투자
○로체시스템즈
○SK하이닉스
○더블유게임즈
▶대신증권
○롯데케미칼
○한솔케미칼
○디엔에프
▶SK증권
○대아티아이
○매일유업
○두산
▶현대증권
○LG디스플레이
○롯데케미칼
○디에이치피코리아
▶한국투자증권
○백산
○녹십자
○비아트론
▶하나금융투자
○롯데케미칼
○아모레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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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POSCO
○KB금융
○SK머티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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