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세월호 옆에서 포착된 괴물체, 컨테이너라는건 말이 안 된다.”
네티즌수사대 자로가 26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세월X 영상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영상이 2년 2개월간의 추적 끝에 만들어졌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2014년 4월 16일 벌어진 세월호 참사 당일, 괴물체가 근처에서 포착됐으며 이 물체에 의한 침몰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자로는 “참사가 터지고 약 6개월 정도 지났을 때부터 조사를 시작을 했다. 다큐는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작업을 했다”라고 말했다. 또 “만약 검찰이 내린 결론이 맞다면 각종 연구소에서 시행한 시뮬레이션 자료가 실제 세월호의 항적과 일치해야 하지만, 어떤 자료도 세월호의 항적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진도 VTS 레이더영상을 통해 ‘잠수함 충돌설’에 무게가 실린다고 밝혔다. 자로는 “레이더에 나타났던 주황색의 괴물체가 있다. 이 괴물체가 나타난 지점에 컨테이너가 있을 수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세월호가 충분히 기울어지지 않은 시점에 괴물체가 등장했으며 이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세월호 관계자들의 복수의 증언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월호 왼쪽 날개 부분에 있는 스태빌라이저에 미세한 충격을 느꼈다는 증언과 기울기 전에 충격을 받았다는 항해사의 얘기를 부연했다. 세월호 침몰은 평온한 바다가 아닌 배가 돌고 있는 시점에 벌어진 일이라고도 강조했다.
자로는 괴물체가 컨테이너의 크기도 추정했다. 괴물체의 크기는 세월호의 약 6분의 1 정도 크기로, 약 1000m² 라고 덧붙였다. 컨테이너의 길이는 일반적으로 4m로 “절대 컨테이너 일 수 없다”라고 기존의 주장을 뒤엎었다. 그는 잠수함이라는 단어를 직접 언급하며 “우리나라 잠수함인지, 외국 것인지는 알 수 없다”라고도 주장했다.
또 “해군이 세계 최초로 200만 미터 무사고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라며 이를 통해 얻는 부수적 효과를 위해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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