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내년에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개장 직후 신고가를 기록했으나, 다시 약세로 전환됐다.

21일 오전 9시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200원(0.24%) 하락한 8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석유는 개장 직후 8만3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9시 35분께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금호석유는 올해 4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이나 내년에 개선된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매기가 살아났으나 차익 매물 실현에 약세로 접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개장 전 유안타증권은 금호석유의 내년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4조9513억원과 2269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25.7%, 38.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내년에 합성고무 회복 속도와 발전단가 상승효과에 주목한다”며 “내년 연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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