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숙 이화여대 전 체대학장 남편 김천재 씨가 1980년대부터 최순실과 아는 사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경숙 이화여대 전 체대학장 남편 김천재 씨가 1980년대부터 최순실과 아는 사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헤럴드경제 법이슈=김은수 기자] ‘모르쇠’로 일관하던 김경숙 이화여대 전 체육대학장의 남편이 정유라 특혜 입학의 키맨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국회 최순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이하 청문회)에서 “김경숙 전 체대학장은 1980년대부터 최순실과 아는 사이”라며 “김경숙 전 체대학장의 남편 김천재 씨와 최순실을 지원한 데이비드 윤의 아버지 윤남수씨가 1980년대에 독일에서 같은 교회를 다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윤남수와 최순실은 1980년부터 아는 사이고, 데이비드 윤은 최순실과 같은 회사까지 운영했다”며 “윤남수가 김재천 씨를 안다면 당연히 김재천 씨와 최순실도 아는 사이”라고 말했다.안민석 의원은 또 “정유라 부정입학의 단서는 최순실과 깊이 관련된 데이비드 윤과 김천재 씨”라며 “특검에서 이 부분을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경숙 전 체대학장은 “그런 사실 전혀 없다. 남편은 가톨릭 신자고 독일 쾰른 성당에서 세례를 받았다. 데이비드 윤이란 사람은 전혀 모른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