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 기자]경기도는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 복구작업을 벌여 현재 평균 90%이상의 공정율로 막바지 작업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수해피해가 컷던 이천시, 여주시 지역에는 총 27개소에 사방댐을 설치하고 사방댐 구조물보다는 조금 작은 보막이 시설은 소계곡과 임도변 등에 설치했다.

또 집중호우로 인해 토석류가 가득찬 사방댐 44개소에 대해 이달 초순 준설작업을 마쳤다.

도는 매년 100개의 사방댐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 말 기준 511개의 사방댐이 설치됐다. 올해도 산사태복구지에 설치한 사방댐 27개소를 포함, 용인시 등 15개 시 군에 100개소의 사방댐을 설치한다.

대형 사방구조물인 사방댐은 산사태 발생에 따른 2차 피해를 막고, 하천으로 유입되는 토사와 유목을 저지하는 역할을 해, 하천범람을 방지하고 인구밀집지역의 수해 피해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보통규모의 사방댐 1개는 5000㎥(15t 덤프트럭 500대 분량)의 토사와 유목 등을 막아 준다.

심해용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세월화 참사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만큼 산사태와 같은 자연재난을 막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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