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운동을 무료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스포츠바우처사업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시 스포츠바우처사업은 올해 경기도 평가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바우처 사업이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청소년들에게 스포츠강습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하는 것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시에서 운영하는 스포츠프로그램이나 지역 내 사설 체육시설에 등록, 자유롭게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시는 내년에도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강습료 지원액이 1인당 월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올해는 예산 6300만 원으로 909명이 스포츠바우처 혜택을 받았으며, 내년에는 예산 9783만원으로 120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내년 스포츠 바우처 사업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만 5~18세 취약계층 유·청소년으로 직접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폐이지나 시ㆍ구청에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