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6일 구청에서 ‘한글, 내일을 위한 날개를 달고’ 주제로 문해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갈월 종합복지관, 용산 치매지원센터, 시립 용산노인종합복지관 등 3개 기관에서 성인문해교육을 받고 있는 학습자ㆍ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다.
문해골든벨은 1차 문제풀이, 2차 패자부활전, 3차 문제풀이 순으로 진행한다. 시상은 장원 1명,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을 비롯해 최고령 참가자 특별상, 기관별 최후의 1인상 등 모두 7명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날 참여자들의 평균 나이는 69세다. 최고령 참가자는 90세 이른다. 광복 이후 한국 전쟁, 피란, 개발시대를 겪으며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한 세대들이다.
행사장 안ㆍ밖 로비에서는 시화전도 열린다. 모두 문해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 작품들로 장식될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한 사람의 구민도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