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두 차례 출시 연기로 애를 태웠지만, 해가 넘어가기 전 정식으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13일 넷마블에 따르면 ‘레볼루션’은 현재 출시 준비가 마무리 단계인 상태로, 정식 서비스 시간을 조율하는 중이다.넷마블은 지난 8월 간담회를 열고 ‘레볼루션’을 10월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스마트폰 최적화 이슈로 한 차례 출시가 연기됐고, 예정됐던 비공개 테스트(CBT)도 취소했다. 당초 계획은 11월 출시였으나 ‘지스타 2016’ 출정 등의 이슈로 또 한 번 출시일을 미뤘다.‘지스타 2016’ 현장을 장식한 ‘레볼루션’의 관심도는 높았다. 넷마블이 높은 완성도의 모바일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는 점과 엔씨소프트의 핵심 IP(지적재산권)을 바탕으로 개발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이런 가운데 엔씨소프트가 자체개발한 ‘리니지 레드나이츠’까지 흥행 급물살을 타면서 IP의 가치가 재확인돼 ‘레볼루션’에 대한 기대치는 한껏 높아진 상태다.글로벌 성과도 ‘레볼루션’ 출시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넷마블은 오는 2017년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시작할 계획이며, 중국 최대 정보기술(IT) 기업 텐센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중국 버전을 협업 개발 중이다.일본 시장의 반응도 관심거리다. 이미 ‘세븐나이츠’로 시장을 개척해 성과를 낼 기반을 다졌고, 원작 ‘리니지2’가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지역인 만큼 IP와 모바일게임의 장점이 버무려진 ‘레볼루션’이 어떤 성과를 낼지 궁금하다.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 출시일이 계획보다 두 달가량 미뤄졌지만 글로벌 출시는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략적인 출시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