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다저스타디움에서 만났다.

LA 다저스는 28일 오전(한국시간)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앞서 박찬호가 멋진 시구를 했다.

박찬호는 다저스의 홈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 위에 올라 류현진에게 시구를 했고 두 사람은 시구를 마친 뒤 따뜻한 포옹을 해 많은 한국 팬들을 열광케 했다.

▲박찬호 시구 류현진 수지 다저스 시구 예정 (사진=다저스 트위터/MLB 공식 페이스북)
▲박찬호 시구 류현진 수지 다저스 시구 예정 (사진=다저스 트위터/MLB 공식 페이스북)

박찬호는 지난 1994년 한국인 최초로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2001년까지 활동한 이후 2008년 다시 다저스에서 한 시즌을 뛰었다.

이에 다저스는 공식 트위터에 이날 박찬호 류현진 기자회견 사진과 박찬호의 시구 동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수지 다저스 시구가 29일로 예고된 가운데 앞서 LA다저스 스타디움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수지는 류현진을 응원하고자 직접 다저스 스타디움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관중석에서 응원한 수지는 경기가 끝난 후 2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류현진 선수의 희생번트가 너무 멋있었고, 너무 잘 던지셨다"며 "아쉽게도 퍼펙트게임은 아니었지만 정말 완벽한 경기 보여주신거 같다. 너무 재밌게 응원도 하고 경기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관전 소감을 밝혔다.

29일로 예정된 시구에서 수지와 류현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함께 출연해 처음 만났다. 당시 류현진은 수지에게 백허그 자세로 타격폼을 가르쳐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찬호 시구 류현진 수지 다저스 시구 예정, 류현진이 부럽다" “박찬호 시구 류현진 수지 다저스 시구 예정, 찬호형님도 드디어 시구자로 나섰군요" “박찬호 시구 류현진 수지 다저스 시구 예정, 중딩 때는 박찬호가 직딩 때는 류현진이 힘을 주네" “박찬호 시구 류현진 수지 다저스 시구 예정, 내일 수지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이슈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