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5일 외국인 투자자가 최근 국내 증시에서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며 외국인 자금의 이탈 우려가 점차 완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현주 WM사업부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일까지 12거래일 동안 1조5000억원이 넘는 누적 순매수를 보였다”며 “12거래일 중 10거래일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 기간 세 번의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을 고려해도 외국인의 하루 평균 순매수 규모는 690억원”이라고 “달러화 강세에 따른 글로벌 투자자금의 신흥국 자금이탈도 눈에 띄게 축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헌 기자/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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