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종로구 무악2구역을 재개발하는 ‘경희궁 롯데캐슬’이 ‘11ㆍ3 대책’ 이후 서울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경희궁 롯데캐슬 청약접수 결과 총 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989명이 몰렸다. 전체 청약자 가운데 당해지역(서울) 거주자 비중이 약 90%(3610명)에 달한다.

총 4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다. 전용 59㎡는 14가구 모집에 2807명이 몰려 최고 200.50대 1의 경쟁률를 기록했다. 주택형별로 ▷84㎡ 17.68 대 1 ▷104㎡ 4.44대 1 ▷110㎡ 4.67대 1 등으로 나타났다.

롯데캐슬 분양 관계자는 “서울 사대문 안에 위치하는 희소성 높은 입지에 뛰어난 인프라와 3호선 초역세권, 공원조망 프리미엄까지 갖췄다”며 “직주근접성이 좋고 평균 분양가도 인근 시세보다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많았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오는 9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4일~16일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 10% 2회 분납(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용산구 갈월동 5-6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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