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트리 파예가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AP 뉴시스]
디미트리 파예가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AP 뉴시스]
앙투완 그리즈만(7번)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AP 뉴시스]
앙투완 그리즈만(7번)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AP 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프랑스 디미트리 파예가 1골 1도움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프랑스가 12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데 프랑스에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A조 4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는 전반에 다소 고전했지만 후반에 잇따라 골을 뽑아내며 승점 3점과 함께 조 선두로 나섰다.프랑스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올리비에 지루와 앙투완 그리즈만이 섰다. 중원은 디미트리 파예, 블레이즈 마투이디, 폴 포그바, 무사 시소코가 자리했다. 백포는 파트리스 에브라, 로랑 코시엘니, 라파엘 바란, 지브릴 시디베가 위치했으며 골문은 휴고 요리스가 지켰다.이에 맞서는 스웨덴도 4-4-2 카드를 꺼냈다. 욘 구이데티와 올라 토이보넨이 투톱으로 출격했고, 이미 두르마즈, 야곱 요한손, 알빈 에크달, 에밀 포스베리가 그 뒤를 받쳤다. 루디빅 아우구스틴손, 빅터 린델로프, 안드레아스 그랑크비스트, 에밀 크래프가 수비진을 구축했으며 골키퍼 장갑은 로빈 올센이 꼈다.

스웨덴이 선취골을 뽑아낸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P 뉴시스]
스웨덴이 선취골을 뽑아낸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P 뉴시스]

양 팀 모두 초반부터 공격을 활발히 가져갔다. 스웨덴이 먼저 기회를 엿봤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프리킥을 구이데티가 마무리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어서 프랑스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4분 왼쪽 측면에서 파예가 본인의 장기를 뽐내며 감아찼지만 올센에게 막혔다. 이어진 포그바의 슈팅은 살짝 빗나갔다.프랑스가 짧은 패스 축구로 경기를 지비했다. 시소코와 파예를 이용한 측면 크로스는 번번이 스웨덴를 넘지 못했다. 오히려 스웨덴의 역습 공격이 더 위협적이었다. 전반 21분 두르마즈의 슈팅은 살짝 벗어났다. 전반 막판까지 프랑스가 강하게 스웨덴을 압박했으나 득점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후반 시작과 함께 프랑스가 강하게 몰아쳤다. 지루의 헤더를 시작으로 공격을 시작했다. 그리즈만이 얻어낸 프리킥을 파예가 처리했지만 영점 조절에 실패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스웨덴이었다. 후반 9분 포스베리가 오른발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오른발 인사이드로 때린 슈팅이 뚝하고 떨어졌다. 요리스 골키퍼는 꼼짝하지 못했다. 프랑스가 곧바로 따라갔다. 후반 13분 왼쪽 측면에서 파예가 강하게 올려준 프리킥을 포그바가 머리를 갖다대면서 동점골을 뽑아냈다. 프랑스가 고삐를 더 당겼다. 그리즈만과 지루가 활발하게 슈팅을 시도했다. 결국, 후반 19분 파예가 추가골에 성공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올센 골키퍼가 캐칭 미스를 했고 파예가 이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스웨덴이 먼저 교체 카드를 만졌다. 에크달을 빼고 오스카 힐리에마크를 투입했다. 그래도 잘 풀리지 않자 이삭 키에스 텔린까지 추가했다.프랑스의 공세가 계속됐다. 그리즈만이 활동반경을 넓혀 활발하게 움직였다. 후반 39분 그리즈만의 왼발 슈팅은 살짝 벗어났다. 프랑스는 후반 43분 그리즈만을 빼고 은골로 캉테를 투입하며 수비 보완에 나섰다. 프랑스가 1점차 리드를 지켜내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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