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의 스마트폰용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Android)'의 시장 점유율이 지난 3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AFP 통신, 씨넷 등 4일(이하 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 이하 SA)는 전날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보고서를 발표하고 올해 3분기 안드로이드 OS의 점유율이 87.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4.1%)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포인트 늘어난 수치로 사상 최고치다.SA의 우디 오 애널리스트는 "안드로이드의 경제적 우위성과 '사용자 친화적(user friendly)'인 소프트웨어가 전세계 단말기 제조업체와 통신업체, 그리고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반면 애플 OS인 'iOS'의 점유율은 12.1%로, 지난해 같은 기간(13.6%)보다 1.5%포인트 감소했다.SA의 린다 수이 애널리스트는 "안드로이드의 점유율만 늘었을 뿐, 주요 경쟁 플랫폼은 모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블랙베리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의 점유율은 거의 사라졌다고 그는 지적했다. 또 애플의 점유율이 감소한 데 대해서는 "중국과 아프리카에서의 부진이 원인"이라고 말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한 3억7540만 대로 파악됐다.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스마트폰 출하 대수는 1.3% 증가했으며 애플 아이폰 출하대수는 5.2% 감소했다.

출처 : androidph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