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시민이 참여해 가족정책을 발표하는 ‘내가 만드는 서울의 가족정책, 열린마루’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열린마루에는 맞벌이 부부, 청년, 한부모, 노인, 1인가구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해 자신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가족정책을 제안해볼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3일까지 주변 사람들과 소그룹을 만들어 열린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민들은 소그룹에서 나눈 얘기를 정리해 열린마루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발표하고 공유할 수 있다. 열린마루에서 논의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되고, 서울시 가족정책 수립추진위원회에 전달돼 ‘서울시 가족정책 중장기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숙진 여성가족재단 대표는 “특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열려 참여가 제한됐던 일반적인 토론회와 달리 열린마루는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면서 “우리 집 마루에서 수다떨 듯 나눈 이야기가 서울의 가족정책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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