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기아차가 3분기 영업이익 감소에 28일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차 주가는 전날보다 0.24% 하락한 4만1550원에 거래중이다.

기아차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2조7000억원, 영엽이익은 전년도 같은기간보다 22.5% 감소한 5247억원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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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호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3분기 실적과 관련해 “국내공장 조업차질과 가동률의 큰 폭 감소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뚜렷하게 상승했다”며 “국내공장 위주의 개별 기준 영업이익률은 올해 1분기 8.2%, 2분기 7.2%에서 3분기 2.8%로 급격히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환율영향은 원화강세, 이머징 통화 약세 등으로 매출인식과 수익성에 대체로 부정적이었다”며 “미국 등 핵심시장에서의 인센티브 상승으로 인해 ASP와 수익성이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 SUV와 신차의 판매증진 효과가 약화됐고, 세단판매의 뚜렷한 부진세가 지속됐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국내공장 조업차질, 해외시장 인센티브 상승 등 마진감소 영향, 신차효과 감소 등으로 인해 올 하반기 실적모멘텀은 상반기에 비해 약화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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