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네이버(NAVER)가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하면서 27일 주가도 동반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 주가는 전날보다 2.12% 오른 86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네이버는 이날 오전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20.5% 늘어난 1조13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27.6% 증가한 2823억원, 당기순이익은 69.5% 증가한 1980억원으로 나타났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광고 매출이 7495억원(74.0%)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콘텐츠 2275억원(22.5%), 캐릭터 상품 등 기타 매출 360억원(3.5%) 등으로 집계됐다.
3분기 매출 증가는 메신저 라인 등 해외 매출과 모바일 광고 매출이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광고의 경우, 모바일 매출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7% 성장한 7495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7%, 올해 2분기 대비 6.0% 늘어난 3707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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