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으로 10월 20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에 거주하는 남성이 소유하던 아이폰 7이 발화했다.전에도 일부 폭발은 있었으나, 이번에는 외부 자극 없이 발화하였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갤럭시 노트 7 폭발 사건과 함께 갤럭시 S7 엣지, 아이폰 7이 함께 폭발 및 발화 현상이 보고되고 있어 일부 네티즌들은 '7의 저주' 라고 부르기도 한다.
▲ 발화한 아이폰 7의 모습. (사진 출처=매트 존스)특히 이번에 발화한 아이폰의 소유자는 정품 충전기 이외의 사제 충전기는 사용한 적이 없다고 하였고, 떨어뜨린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는 즉 멀쩡한 아이폰 7이 자연적으로 발화했다는 뜻이다. 발화 및 폭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중국에서는 정저우에 살던 남성이 '펑" 하는 소리가 나면서 아이폰 7이 완전히 박살나 파편이 얼굴로 날아왔다며 주장하고 있고, 호주에서도 아이폰 7이 폭발하면서 자전거가 전복되면서 충격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적도 있었다.마치 7의 저주 처럼 7이 붙은 스마트폰은 계속 폭발과 발화 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제조사의 현명한 조치만이 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