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선보인 에이수스(ASUS)의 2in1 노트북 '트랜스포머3 T303UA'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4와 비슷한 디자인을 보이는 트랜스포머3 T303UA 지만 실 성능은 서피스 프로4를 능가한다는 평가다.日 IT미디어인 엔가젯재팬은 현지시간 21일, 얼마 전 발매된 에이수스 트랜스포머3 T303UA(일본 판매명: TransBook3 T303UA)에 대해 리뷰를 진행하고 원조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4보다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에이수스 트랜스포머3 T303UA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4와 동일하게 분리형 키보드 커버를 갖춘 2in1 태블릿형 노트북이다.기종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엔가젯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인텔 코어 i5-6200U 프로세서를 쓰고, 512GB 용량의 SSD 저장장치를 달았다. 8GB 램과 12.6형 2880x1920 해상도 액정 패널을 썼다. 이 정도면 성능에 있어서는 어떤 노트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엔가젯재팬은 에이수스 트랜스포머3 T303UA의 키보드 커버가 배열이 널직해 오타가 적었으며, 누르는 감촉인 타건감 또한 키보드 커버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우수해 키보드를 누르는 맛을 살렸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특히 서피스 프로4의 키배열과는 달리, 실제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몇가지 키를 편리하게 재배열 함으로써 오히려 키보드 사용에 있어서는 서피스 프로4 보다 낫다고 평가했다.터치패드도 영역이 넓고 오동작이 적어 쓰기 좋았다고 평했으며, 필기를 위한 터치펜의 경우 조작의 전환이 빠르고 1024 단계의 필압을 지원하기 때문에 실제 연필을 쓰는 느낌으로 필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4와 동일하게 생체인증 기술인 윈도우헬로를 지원하기 때문에 암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적외선 카메라가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로그인해 주는 부분도 장점으로 꼽았다.최신 인터페이스인 USB 타입-C를 적용하고 마이크로SD 슬롯을 달아 원하는대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HDMI 단자도 갖춰 더 큰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도 가능하다.재미있는 점은 충전의 경우도 USB 타입-C 단자를 통해 진행한다. 별도 충전단자를 품지 않았는데, 사용자에 따라서는 희비가 나뉠 수 있는 부분이다. 때문에 충전기의 경우 USB 타입-C 방식의 20V 2.25A, 45W 어댑터를 제공한다.고급형 노트북의 선두주자인 에이수스 답게 하만카돈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달았고, 트랜스포머3 T303UA 자체 무게는 790g, 키보드 커버를 붙여주면 1100g 정도로 이 부분 또한 서피스 프로4와 거의 동일하다.트랜스포머3 T303UA의 가격은 동일한 구성의 서피스 프로4와 비교해 볼때 조금 더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적 메리트는 충분하다는 것이 엔가젯 재팬의 평가. 더 유리한 키보드 배열이나 USB 타입-C 등의 구성, 그리고 에이수스의 프리미엄 고객지원도 만족할만 하다는 이야기다.하지만 서피스 프로4보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37% 정도 짧다는 점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쿨링팬 소음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사진: 서피스 프로4와 유사한 형태를 지닌 에이수스 트랜스포머3 T303UA / 출처: 엔가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