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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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 배우 이상윤이 애틋한 아버지의 감성을 연기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5일 오후 경기도 파주 교하동 원방스튜디오에서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의 촬영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이날 이상윤은 "아직 총각인데 딸을 둔 아버지를 연기할 수 있는 비결이 있느냐?"는 물음에 "촬영 들어가기 전 자식이 없기 때문에 부모님을 떠올리며 상상했다"며 "그렇게 감정이입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이어 "촬영 후에는 애니와 함께 하면서 조금씩 느낌들이 생겼다. 실제로 제 친구들 중에서 자식이 있는 친구들이 연락을 많이 하더라"며 "'니 부인은 왜 그러냐'는 반응도 있었지만 '이유없이 딸 생각하면 눈물 난다'는 반응도 있었다. 그런 것들이 향후에는 더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 멜로 드라마이다. 배우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등이 출연 중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jjuny5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