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분당판교=안혜란 인턴기자]제대혈 업계 1위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태국 인터스테마와 현지 제대혈은행 설립과 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메디포스트는 태국 방콕의 인터스테마 제대혈은행 설립을 주관하고, 보관 기술과 관리 시스템 등을 전수하게 된다.
인터스테마는 태국 내 중견 제약사들이 공동 설립한 신생 줄기세포 기업이다. 제대혈 외에 지방과 골수 등에서 추출한 줄기세포은행도 메디포스트와 함께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다.인터스테마 제대혈은행은 내년 초까지 설립을 완료하고 곧바로 제대혈 보관 사업을 시작한다. 메디포스트는 설립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제대혈 가공 프로세스 검수와 보관 시스템 유지 제어, 임상병리사를 포함한 직원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화재나 정전, 침수 등 제대혈 저장소에서 발생하는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안전 시스템 운영도 담당한다.메디포스트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제대혈과 줄기세포 관련 기술력을 앞세워 해외 현지 제대혈은행 설립에 참여하게 됐다"며 “태국 이외에 다른 아시아권 국가에도 제대혈은행 분야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llisa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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