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LG상사가 3분기 실적부진 전망으로 4일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상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1% 하락한 3만3850원에 거래중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LG상사가 올해 3분기,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배은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상사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1000억원과 39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33.4% 신장한 것이지만 시장 기대치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배 연구원은 “산업재 부문은 에탄크래커 프로젝트가 예상보다 기성률 인식이 늦어져 실적이 좋지 못하다“며 ”물류 부문 역시 성수기에도 한진해운 사태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내년 인도네시아 감 광산에서 상업생산이 시작되지만, 생산규모가 연산 300만톤으로 이익 기여도가 크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배 연구원은 실적부진 우려에도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20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