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미국 뉴욕증시는 미국기준금리 동결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이 이어져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와 금리 동결 소식에 상승했다. 유럽증시 역시 금리 동결 소식에 오름세를 보였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8.76포인트(0.54%) 상승한 1만8392.4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06포인트(0.65%) 높은 2177.1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4.34포인트(0.84%) 오른 5339.52에 장을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전일 기준금리를 동결해 증시 투자 매력이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가 증시를 끌어올렸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9.62% 내린 12.02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와 금리 동결의 영향이 이어져 상승했다.
전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 비축량은 1주일새 620만 배럴이나 감소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98센트(2.2%) 오른 배럴당 46.3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72센트(1.5%) 높은 배럴당 47.55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값도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3.30달러(1.0%) 높은 온스당 1344.70달러에 마감했다.
달러 약세의 영향으로 전날에 이어 금에 대한 투자가 늘었다고 전문가들은 해석했다.
유럽 증시는 미국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유럽 600 지수는 1.6% 올랐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12% 오른 6911.40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전일 종가대비 2.28% 상승한 1만674.18,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2.27% 상승한 4509.82로 각각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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