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삼성전자가 6거래일만에 160만원을 터치했다.

21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3000원(0.82%)오른 15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60만1000원까지 오르며 지난 8일(종가기준) 이후 처음으로 160만원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발화로 인한 리콜 사태 확산으로 지난 9일 160만원대가 붕괴됐었다.

하지만 발빠른 리콜 조치를 비롯,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등기이사로 나서는 등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이며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 주가는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또한 미국 IT섹터 시가총액 6위인 인텔이 3분기 실적가이던스를 상향하면서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인텔은 PC수요 개선을 이유로 7월 추정한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49억달러에서 156억달러로 상향했다.

안현국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텔의 매출 가이던스 상향은 한국 IT섹터내 반도체 업황에 우호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특히 삼성전자는 2013년 영업이익 중 반도체 비중이 18.7%에 불과했지만 2016년에는 30%중반을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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