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한국콜마가 인수합병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본격적 성장을 시작할 것이라는 한 증권사의 분석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10시 2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날보다 1900원(2.07%)오른 9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전날 한국콜마는 미국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회사인 ‘프로세스 테크놀러지스 앤드 패키징’(PTP) 사를 화장품 소싱 및 유통 전문기업인 ‘웜저’와 공동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인수로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이 3% 증가하고, 향후 시너지 효과를 감안할 때 추가적인 기업가치확장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유통 파트너사인 웜저를 통한 신규 로컬 고객사 확보 등으로 미주지역 수출 확대에도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한국콜마는 차별화된 연구개발(R&D) 강점을 바탕으로 최근 글로벌 수출과 중국 현지법인의 성장 모멘텀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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