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AI 실증·확산 지원체계 구축
컴퓨팅센터 구축, 전문인력도 양성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8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 성과공유회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점검회의’를 열고 지역 중소기업 인공지능 전환 확산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민식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반정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혁신이사를 비롯해 울산중소기업협회장,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장,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술 검증 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매출 향상, 불량률 감소 등 성과를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현장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은 광역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춰 기획한 인공지능(AI) 활용·확산 사업으로, 울산시는 국비 140억원을 포함해 240억6000만원을 들여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도입부터 실증·확산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업은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해 ▷제조 인공지능 혁신 거점 조성 ▷컴퓨팅센터 구축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 ▷융합형 인공지능 인재 양성 등 4대 핵심 분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루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AI 체험전시실과 AI 아카데미 및 연결망 라운지 구축, 그래픽처리장치(GPU) 협력지구 도입, 제조공정과정·안전·품질검사 등 인공지능 해결책 보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체험 중심 AI교육 과정 개설 등이다.
신민식 경제부시장은 “성과를 분석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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