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청년 인재 양성 프로젝트 - iM:POSSIBLE Challenger’ 결선 해커톤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iM금융그룹]
지난 12일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청년 인재 양성 프로젝트 - iM:POSSIBLE Challenger’ 결선 해커톤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iM금융그룹]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iM금융그룹은 지난 11~12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제4회 대한민국 청년 인재 양성 프로젝트-iM:POSSIBLE Challenger’ 결선 해커톤을 열고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실제로 작동하는 금융 서비스의 개념검증(PoC) 모델을 구현하는 경진대회다. 2022년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았으며, 올해는 AI 에이전트 관련 교육을 강화했다. 지난해부터 대회 참가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지난 6월 사전 신청에는 203개 팀, 372명이 지원했다. 서류전형과 4주간의 전문교육 등을 거쳐 11개 팀, 24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야간 개발과 팀별 발표를 진행했으며, 발표 심사와 교육 출석 점수, 금융소비자보호 가산점 등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대상은 담보물의 침수심과 건물 취약도 등 기후 리스크를 자동 산정해 여신 심사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한 서울시립대 ‘Upossible’팀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자립준비청년의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어시스턴트 ‘iM With You’를 개발한 서울대 ‘YdeaBank’팀이 차지했다. 영남대 ‘iMAX’팀은 영업점 대기시간을 줄이는 QR 기반 웹서비스 ‘iM SmartQ’로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기업 지원사업 발굴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관리까지 연결하는 기업금융 업무지원 서비스 ‘iM SIGHT’를 선보인 충북대 ‘IM:SIGHT’팀에 돌아갔다. 숭실대·서울시립대 연합팀 ‘Possible Squad’는 소상공인 대상 AI 경영 컨설팅 서비스 ‘iM함성’으로 금융소비자보호 특별상을 받았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장려상·특별상 각각 300만원이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받은 3개 팀에는 오는 11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참관과 현지 기업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수상자 전원은 iM뱅크·iM증권·iM라이프·iM캐피탈·iM에셋자산운용 등 iM금융 계열사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는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대학생들이 짧은 기간에도 실제로 작동하는 금융 서비스를 구현하는 모습에서 미래 금융 인재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AI·금융 융합 인재 발굴과 포용금융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ores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