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배우 지예은(31)과 안무가 바타(31·김태현)가 올해 4월 열애를 인정한 지 8개월 만에 부부가 된다.
2일 지예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하고 귀한 약속이라 언제가 좋을지 어떻게 말씀드려야 좋을지 고민하다 이렇게 소식을 전한다”며 “저 결혼한다”고 밝혔다.
지예은은 예비 신랑 바타를 “언제나 제 편이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며, 함께 누리는 행복을 알게 해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금까지 제 삶에서 결혼은 왠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앞으로 서로에게 든든한 편이 되어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가겠다.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적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바타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제 인생의 새로운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며 “저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예은을 두고 “저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고 사랑해 주는 선물 같은 사람”이라며 “일밖에 모르고 살아온 저에게 사랑이 뭔지 알게 해준 참 감사한 사람”이라고 했다.
바타는 “앞으로 서로 의지하며 알콩달콩 귀엽게 잘 살겠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축하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 보내주신 응원만큼 더 베풀며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교회 친구로 만나 공통된 관심사와 종교를 통해 가까워진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바타는 지난해 지예은과 지석진의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의 신곡 ‘밀크쉐이크’ 안무 제작을 맡았고 충주지씨가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오를 때도 함께했다.
열애 공개 이후 지예은은 ‘런닝맨’과 ‘핑계고’ 등 예능에서 연인 바타를 언급했고 바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예은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지예은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바타 소속사 에이라도 “소중한 인연을 만나 부부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며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예은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3’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 연기로 이름을 알린 뒤 SBS ‘런닝맨’, ‘대환장 기안장’, ‘유재석 캠프’ 등에 출연하며 예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바타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WDBZ)의 리더로 2022년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안무 디렉팅 실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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