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통해 성금 전달

구호물품 현장복구 급식차량 금융지원 등

BNK금융그룹은 27일 거제 통영 수해복구 지원에 1억원 성금을 전달했다. [BNK금융 제공]
BNK금융그룹은 27일 거제 통영 수해복구 지원에 1억원 성금을 전달했다. [BNK금융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BNK금융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등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과 생활안정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성금 1억원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BNK금융은 집중호우 피해 발생 직후부터 현장상황을 살피며 긴급 구호물품 지원, 임직원 현장 복구, 급식차량 운영, 금융지원 등 피해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옥포초등학교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등 이재민 보호시설에 재난·재해 구호키트 200세트와 샴푸·린스 등 생활용품 100세트를 전달했고, 단전·단수 아파트에는 생수 700개를 지원하는 등 피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19일에는 그룹 임직원 100여 명이 거제시 장평동과 고현동 일대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임직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매장과 주택 등에 쌓인 토사와 폐기물을 정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급식차량도 현장 투입해 복구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군 장병과 산림청 직원, 피해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급식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f200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