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KZ 안전을 그리다’ 시상식 개최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전문가 심사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가 ‘제2회 KZ 안전을 그리다’ 가족참여형 안전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나의 안전이 곧 가족의 안전’이라는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과 작업 현장에서 안전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평소 생각하는 안전의 중요성을 그림과 표어로 표현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71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최종 수상작은 전 직원과 임원,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 소속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종합해 선정했다. 지난 11일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훈격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에는 협력사 직원 자녀가 참여한 작품이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지나간 안전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한 번 놓친 안전은 되돌릴 수 없다는 경각심을 표현했다.
최우수상 작품은 ‘아빠의 안전벨트는 우리 가족을 연결하는 생명줄입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 실천이 가족의 행복과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밖에도 떨어짐·끼임·질식 예방 등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과 안전수칙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이번 공모전 출품작을 사내 안전보건 및 교육 홍보자료로 활용해 구성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이번 공모전은 고려아연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안전의 가치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현장에서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서로의 안전까지 살피는 실천으로 이어져 더욱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노동조합과 함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안전실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계절별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활동과 협력사를 포함한 구성원 참여형 안전문화 정착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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