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2026년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총 6개 지방정부 시상, 총상금 1400만 원 수여 및 우수사례 전국 확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 위치한 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민선 9기 출범 후 첫 총회로, 박찬대 인천시장을 제1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 위치한 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민선 9기 출범 후 첫 총회로, 박찬대 인천시장을 제1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지방외교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2026년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정부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교류 협력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광역 16개, 기초 227개 등 전국 243개 지방정부이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공모 내용은 2023년 1월 이후 추진된 국제교류 협력 사례로, ▷외국 지자체와의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 ▷문화·예술·스포츠·청소년 인적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국제화 마인드 함양 ▷외국 자본 투자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 및 지역발전 ▷국제행사·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이다. 특정 단일 사례를 선택하거나 종합 성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사례 접수 제출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제출된 지방외교 우수사례는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를 통해 11월 결선 진출 6개 지자체를 선발한다. 이후 12월 발표 심사와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게 된다.

시상 규모는 총 6개 지자체로, 총 1400만원의 상금과 협의회장 상장이 수여된다. 최우수상(1개 기관) 상금 500만원, 우수상(2개 기관) 상금 각 300만원, 장려상(3개 기관) 상금 각 100만원이 지급된다.

유민봉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은 “지방정부의 글로벌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시대”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지방외교 우수사례가 널리 공유돼 전국 지방정부의 국제교류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