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지역의 주거수요를 형성하는 주요 요소 가운데 하나로 일자리 기반이 꼽힌다. 교통망이나 개발사업이 향후 지역 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형성한다면, 이미 조성된 산업시설과 기업은 종사자 유입과 직주근접 수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 화성 동탄은 대규모 산업시설을 배후에 둔 수도권 주요 주거지역 가운데 하나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비롯해 경기 남부에 반도체·첨단산업 관련 사업장이 밀집하면서 종사자들의 주거 및 통근 생활권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주택가격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KB부동산의 7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동탄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6.25% 상승했다. 전월 상승률 4.16%와 비교해 상승폭도 확대됐다.
업계에서는 최근의 가격 흐름과 함께 동탄을 둘러싼 산업 및 일자리 기반에도 주목하고 있다. 기업과 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은 종사자들의 지속적인 유입을 기대할 수 있고, 이는 출퇴근 시간을 줄이려는 직주근접 주거수요와 연결될 수 있어서다.
이러한 가운데 대방건설의 주거용 오피스텔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동탄역 인근에서 공급 중이다.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와 삼성SDI 등 경기 남부 주요 산업시설로 이동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산업 성장과 함께 늘어난 동탄 인구…30·40대 비중도 높아
동탄의 인구 증가에서도 산업과 주거 기능이 함께 확대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동탄 인구는 2010년 12만3000명에서 올해 6월 42만9000명으로 늘어 16년 동안 약 3.5배 증가했다.
특히 경제활동의 중심 연령층인 30·40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올해 6월 말 기준 동탄구의 30~49세 인구는 16만8374명으로 전체 인구의 39.2%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 27.8%와 비교하면 11.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평균연령 역시 36.1세로 전국 평균 45.6세보다 낮다. 산업시설과 신도시 개발이 맞물리면서 젊은 경제활동인구를 중심으로 주거 기반이 형성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경제활동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일수록 출퇴근 접근성이 주거지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30·40대 수요층은 직장과의 거리뿐 아니라 주거공간과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을 함께 고려하는 경향이 있다는 설명이다.
산업시설 접근성에 광역교통망까지…동탄역 생활권 확대
동탄역을 중심으로 구축된 광역교통망도 주거 여건을 뒷받침하는 요소다. 동탄역에서는 GTX-A와 SRT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GTX-A와 SRT가 정차하는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들어섰다. 경기 남부 산업시설로 출퇴근할 수 있는 입지에 서울 방면 광역교통망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구조다.
단지 내부에는 상업시설과 메가박스 7개관, 업무시설 등이 함께 조성돼 있다. 주거시설을 중심으로 쇼핑과 문화, 업무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복합개발 형태로 구성됐다.
전용 84㎡ 3룸 구성…실거주 고려한 공간 설계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를 중심으로 3룸·3베이 구조를 적용했다.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별도의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천장고와 우물천장, 통창 등을 적용해 실내 공간을 구성했다.
내부에는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스팀오븐, 천장형 냉난방 시스템(FCU), 일체형 비데 등의 빌트인 가전이 제공된다. 입주민은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등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형성된 일자리는 해당 지역의 인구 유입과 주거수요를 유지하는 요소 가운데 하나”라며 “동탄은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경기 남부 산업시설을 배후에 두고 젊은 경제활동인구가 형성돼 있는 데다 동탄역 광역교통망까지 갖추고 있어 직주근접을 고려하는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주거용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여울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kim3956@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