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8월 관리지역 4곳 지정

부산 사상구 관리지역 해제

강원 강릉 시내 전경. [연합]
강원 강릉 시내 전경. [연합]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새롭게 포함된 강원 강릉시를 비롯해 4개 지역을 올해 8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관리지역이었던 부산 사상구가 지정 해제되고 강원 강릉시가 새롭게 지정되면서, 전체 관리지역 수는 전월과 동일하게 총 4곳을 유지했다.

8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의 미분양 주택은 올해 6월 기준 총 6828가구다. 이는 전국 미분양 주택 총물량(6만7464가구)의 약 10.1%에 해당하는 규모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가구수가 1000가구 이상이고, 공동주택 재고 수 대비 미분양 비율이 2% 이상인 시·군·구 가운데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할 때 지정된다.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주택을 공급하려는 사업자가 분양(PF)보증을 받기 위해서는 HUG의 사전심사 절차를 거쳐야 한다.

분양(PF)보증 사전심사 세부사항과 관리지역 지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UG 홈페이지 및 콜센터, 전국 영업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토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지방(2만5091가구)은 악성 미분양이라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2만5000가구를 넘어섰다. 수도권 악성 미분양 물량은 지난달 말 4695가구로 전월(4828가구) 대비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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