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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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경북 고령군은 지난 3일 대가야홀에서 ‘2026년 고령군 규제혁신 공모전’의 우수제안 6건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무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경험한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5일간 실시됐다.

군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이 접수됐다. 총 20건의 제안은 법무팀 사전검토와 소관부서 검토, 고령군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제안이 선정됐다.

우수상을 받은 ‘뿌리산업(주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E-7-3 비자 대상 직종 확대’는 숙련 외국인력 도입이 가능하도록 비자 대상 직종을 확대해 지역 제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자는 제안으로,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과제로 평가받았다.

고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도개선과 후속관리를 통해 지역 맞춤형 규제혁신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