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글로벌 신시장 진출 비즈니스’ 참가기업 모집

‘한-세르비아 시장개척단’ 9.27~10.3 베오그라드

‘한-태국 시장개척단’ 10.27~11.1 방콕

‘2026 게임산업 글로벌 신시장 진출 비즈니스 지원’ 참가기업 모집공고 포스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2026 게임산업 글로벌 신시장 진출 비즈니스 지원’ 참가기업 모집공고 포스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부산 게임기업들과 세르비아, 태국 등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선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게임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다음달 5일까지 ‘2026 글로벌 신시장 진출 비즈니스 지원’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르비아와 태국의 현지 시장조사와 비즈니스 상담 등으로 부산 게임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세르비아 시장개척단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현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 부산시와 진흥원은 지난해 부산 게임·IT기업 10개사와 세르비아를 방문해 41건의 1대1 비즈니스 상담, 13건의 업무협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세르비아 게임협회와 국제 게임산업 행사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존 성과를 신규 파트너 발굴과 후속 비즈니스 기회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세르비아 시장개척단’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베오그라드에서 운영된다. 참가기업은 현지 게임기업과 관계기관을 방문하고, ‘DevGAMM ×FTW! Belgrade 2026’과 연계한 게임 쇼케이스와 비즈니스 상담에 참여해 동유럽·발칸반도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게 된다.

‘한-태국 시장개척단’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방콕에서 운영된다. 참가기업은 현지 게임시장과 유통환경을 조사하고, ‘게임스컴 아시아×태국 게임쇼’ B2B 행사에서 퍼블리셔, 투자사, 플랫폼사 등과 비즈니스 상담과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부산시와 진흥원은 세르비아를 동유럽·발칸반도 시장 진출의 거점으로, 태국을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 거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에 본사를 둔 게임콘텐츠 제작기업이 지원할 수 있고, 국가별로 5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이재덕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직무대리는 “부산 게임기업이 우수한 콘텐츠를 해외시장에 선보이고 실질적인 사업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f200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