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첫 출시 당시 병 디자인 및 ‘활력을 마시자!’ 슬로건 재해석

‘박카스D’·‘박카스F’ 2종 한정판…누적 판매량 242억병 돌파 기록

동아제약 ‘박카스’ 출시 63주년을 기념한 레트로 에디션. [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 ‘박카스’ 출시 63주년을 기념한 레트로 에디션. [동아제약 제공]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동아제약이 대한민국 대표 피로회복제 ‘박카스’의 출시 63주년을 기념해 1963년 첫 출시 당시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레트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레트로 에디션은 박카스의 63년 역사를 기념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1963년 8월 8일 첫 출시된 박카스는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 242억병을 기록하며 250억병 돌파를 앞두고 있다.

제품은 약국용 ‘박카스D’와 편의점·마트용 ‘박카스F’ 2종으로 구성됐다. 디자인은 첫 출시 당시의 병을 모티브로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았으며, 초기 사용했던 슬로건 ‘活力(활력)을 마시자!’ 문구와 시그니처 컬러인 밝은 파란색을 그대로 적용해 옛 추억과 감성을 살렸다.

동아제약은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레트로 에디션을 구매 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레트로 에디션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공식 출시일인 8월 8일에는 박카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박카스 쿨러백 기획세트’를 단 하루 특가로 선보인다. 쿨러백 기획세트는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의 이번 마케팅은 장수 브랜드가 가진 강력한 헤리티지를 최신 레트로 트렌드와 결합해 기성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젊은 Z세대의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단순 음료를 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피로회복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박카스 레트로 에디션은 전국 약국과 편의점, 마트 등에서 8월 한 달간 한정 판매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오랜 시간 박카스를 사랑해 주신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에디션을 기획했다”며 “국민들의 피로한 일상에 활력을 전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lverpap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