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2507억원…엔터프라이즈IT 호조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분기 매출 1조2507억원, 영업이익 905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 11.3% 늘어난 수치다.
엔터프라이즈IT 부문의 2분기 매출은 1조3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 엔터프라이즈IT 부문은▷SI(System Integration) ▷ITO(IT Outsourcing)로 구분된다. 현대오토에버는 고객사의 클라우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전환 과정을 지원해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차량SW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감소한 212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지속한 미국 관세 및 지정학적 리스크 여파로 매출 성장세가 둔화했다.
해외법인은 올 상반기 ▷미주 ▷유럽 ▷인도 ▷중국 등 주요 권역에서 고른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고객사의 IT 투자가 확대했고, 커넥티드카서비스(CCS) 가입자 증가로 관련 매출이 늘어난 영향이다.
영업이익률은 7.2%로 전년 동기 대비 0.6%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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