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경북 영덕군은 지난해 3월 경북 산불로 조성된 임시 조립주택 700여 채를 대상으로 구조 안전성과 시설 이상 여부를 전면 점검에 나섰다.
27일 영덕군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임시주택 전반의 구조 안전성을 비롯해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고정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설계 도면을 바탕으로 기초 콘크리트와 앵커플레이트 설치 상태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보강이나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조치하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시설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임시 조립주택은 이재민들의 생활 터전인 만큼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겠다”며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강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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