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이익, 지난해 상반기 대비 7.2% 증가

7월말 기준 분기배당 실시

기업은행 본점
기업은행 본점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IBK기업은행은 올 상반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전년말 대비 8.1조원 증가한 270조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1조4429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자수익자산 성장 및 조달비용 감축 노력에 따른 이자이익 개선과 유가증권 관련 손익이 늘었지만, 환율급등에 따른 환평가손 확대와 대손충당금 증가의 영향으로 이익이 줄었다.

기업은행의 올 상반기 이자이익은 4조7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2439억원으로 같은 기간 49.8% 줄었다.

대손비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05%포인트 오른 0.46%로 나타났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말 대비 0.01%포인트 감소한 1.27%로 집계됐다.

기업은행은 이달 말일을 기준으로 분기배당에 나선다. 주당 배당금은 210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생산적 금융 지원과 AI 대전환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며 “금차 최초로 실시하는 분기배당을 통해 주주환원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yuk@heraldcorp.com